12/19 파월 발언 요약 / 매파적인 FOMC 결과 미증시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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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4줄 요약- 정책금리 25bp 인하로, 올해 총 100bp인하로 마무리- 2025년 금리인하 4번에서 2번으로 변경(대부분 이코노미스트들은 세 차례 인하를 예상)- 미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는 모두 9bp 이상 급등- 파월 연준은 비트코인 전략 자산으로 보유 불가 발언으로 비트코인 폭락  ■ Powell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양대 책무에 동일한 가중치를 두고 정책 운영 중(squarely on two goals). 두 통화정책 목표는 대체로 균형 잡힌 모습    2. 경제는 견조하게 성장.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과열 국면은 통과(cooled from overheated state). 소비도 회복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설비투자도 개선    3. 고용은 물가 압력의 원인이 아님 ..
워렌 버핏의 선택: 주식에서 채권으로의 이동(연준을 넘어선 미국채 보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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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뛰어넘는 '오마하의 현자', 워렌 버핏의 베르크셔 해서웨이미국의 채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마하의 현자'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이하 Fed)보다 더 많은 미국 초단기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 전반에 대한 워렌 버핏의 신중한 판단과 투자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버핏의 현금과 초단기 국채 보유 동향워렌 버핏의 투자 스타일은 언제나 탁월한 판단력과 신중함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CNBC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으로 베르크셔 해서웨이의 초단기 미국 국채 보유액은 2,346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과 연준의 선택, 볼커의 실수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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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 시장의 조심스러운 반응요즘 시장에서는 연준(Fed)이 11월 FOMC에서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고 있어요. 심지어 인하를 한다 해도 그 속도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느릴 거라고 예상하는 분위기도 있죠. 시장이 이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연준이 과거 볼커의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우려 때문입니다.과거에 '볼커의 실수'라 불리는 사건이 있었어요. 1970년대에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금리를 과감히 올렸다가 갑자기 낮추는 실수를 하면서 상황이 악화되었던 것이죠. 그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닉슨 쇼크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연준의 고민1971년까지 미국은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주는 금본위제를 운영했어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