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년전 10만달러 예측한 '월가 최초' 전문가가 보는 비트코인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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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혁신의 시작: 11년 전 월가에 등장한 ‘최초’ 보고서비트코인이 이제 10만 달러 선을 넘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성과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11년 전, 보수적인 월스트리트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0배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 분석가의 존재다. 바로 D.A. Davidson의 기술 리서치 총괄인 길 루리아(Gil Luria)가 그 주인공이다. 2013년 12월, 비트코인 가격이 1,000달러 미만이었을 때 발표한 그의 리포트는 지금 돌이켜보면 대담했을 뿐 아니라 비트코인에 대한 월가의 초기 접근 방식을 바꿔 놓은 기념비적 사건이었다.전례 없는 '크립토 서머'와 제도권의 변화최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서며 시장에서는 ‘크립토 서머’의 도래를 실감하고 있다. 전 세계..